오늘은 인지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데요!!

오늘 진행한 활동은 자기이름 나타내기입니다.

자기 이름 나타내기를 하는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어르신들의 이름을 인쇄해갑니다.

둘째, 어르신들의 이름에 풀칠을 합니다.

셋째, 색종이를 손으로 찢어서 이름에 붙입니다.

처음로 참여한 어르신께서는 자기 이름을 보시고 "이거 맞아 내 이름 맞아!!"라고 반가워하셨는데요!!

어르신께 "준비해 간 색종이에서 가장 좋은 색으로 붙혀보세요!"라고 말씀드렸는데 어르신께서 분홍색을 고르셨습니다.

색종이를 손으로 찢으면서 "와. 이런거 진짜 오랜만에 해봐!"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완성하시고나서 어르신께서는 사회복지사님이랑 하이파이브를 하며 좋아하셨습니다.

화사한 봄날! 분홍색 색종이로 이름을 나타내니 아주 아름다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참여하신 어르신께서는 이름을 보시면서 "어! 이거 내 이름네!"라고 하셨습니다.

어르신께 하는 방법을 알려주니 "그렇구만 색종이를 찢어서 붙히면 된다는 거잖아?"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다 완성하시고 나서 어르신께서는 "진짜 예쁘네! 봄이 온거 같아!"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곁에 계셨던 어르신께서도 "정말 예뻐!"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언제나 어르신들의 행복만을 생각합니다.

함께하면 힘들지 않습니다.

의료와 복지가 하나되어 환우를 내 가족처럼 섬기며

지역과 함께하는 요양병원~

은빛사랑 요양병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