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 시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중요 하므로 크게 필요한 식품을 6가지로 나누어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곡류 및 전분류 / 채소류 / 과일류 / 고기, 생선, 계란, 콩류 / 우유및 유제품 / 유지, 견과 및 당류)

곡류 및 전분류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음식으로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의 주식으로 공급됩니다.

곡류에는 상당량의 단백질도 함유하고 있어 단백질 공급원으로서 역할도 무시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가급적으로 섬유질이 풍부한 도정하지 않은 현미밥, 잡곡밥, 현미빵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항암치료시에는 풍부한 영양분 공급이 중요 합니다.

채소류 및 과일류

인체의 영양소 대사와 생리 활성을 돕는 비타민과 무기질의 함량이 높습니다.

특히 미세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 항암 작용 등으로 좋은 영양소인 피토케미컬 /식이섬유소의 주요 급원입니다.

채소류는 매일 끼니마다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푸른 잎채소, 마늘, 토마토, 브로컬리, 양배추, 양파, 김, 미역,

해조류는 생채나 숙채 형태로 식사 때마다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류는 간식으로 매일 1~2회 섭취하고 씹기가 어려우면 갈아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고기, 생선, 계란, 콩류

인체 기초 단위인 세포와 생리 조절 작용을 하는 성분들의 구성물질인 단백질의 주요 공급 식품이므로 아주 중요합니다.

육류 특히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붉은색 고기가 암에 좋지 않다 기피하는 사람이 많고 항암치료에 따른 부작용으로

이상한 맛을 느껴 육류 섭취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육류는 신체 세포의 원료이며 면역력 증가에도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항암치료시 반드시 섭취해야 큰 도움이 됩니다.

매끼니 다른 종류의 어육류 식품을 다양하게 섭취하고 육류, 닭고기의 음식 섭취가 어렵다면 계란, 생선, 두부, 콩류로 대신 해도 좋습니다.

1일 권장섭취량은 소고기, 돼지고기 기준으로 200~300g 정도입니다.

우유 및 유제품류

칼슘 함량이 높은 음식입니다. 우유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는 완전식품입니다.

특히 항암치료에 도움이 되는 질 좋은 단백질 급원 음식입니다.

우유나 치즈, 멸치류는 하루 1~2회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유지, 견과류 및 당류

식물성 기름과 견과류처럼 우리 몸의 구성 성분이 되는 필수 지방산의 급원 음식이 있는 방면에

버터, 마가린, 마요네즈 같이 건강에 해로운 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항암치료 시에는 버터, 마가린, 마요네즈가 들어가 음식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 조리시 기름을 사용할때는 식물성 기름인(참기름, 들기름, 올리브유, 옥수수기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당류는 설탕이나 사탕 같은 단당류 음식을 평소에는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지만

식사량이 적을 때는 잼, 식혜, 유자차 등과 같이 당이 많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는 것도 열량을 놓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항암치료시 음식을 드시기가 까다롭고 예민해 지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기본에 충실하여 저당, 저염을 지키고 위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한다면 건강하게 치료 받으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