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너무 눈치가 보입니다
 작성자   보호자  등록일   201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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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환자의 보호자입니다 

매번 갈 때마다 느끼는 맘을 적어 봅니다

전 자주가지 못 합니다

그러나 갈때마다 느끼는 것은 요양보호사들의 태도가 투명스럽고 불친절하여 병실에 가고 싶어도 요양사들의 태도가 생각이 나서 꺼려집니다

상도 받은 요양시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선생님과 상담을 할려고 전화로 바꿔 달라고 부탁했는데

안내전화 받으시는 분도 불친절하고 5번이나 전화 해서 선생님 바꿔달라고 했더니 층만 말하라고 그러시네요  필경에는 전화를 끊어버리시고 안 받아 벌리는 데 화가 나서 인터넷에 올립니다

너무하는것  아닙니까?

의사 선생님들도 이러시는지요?

커다란 시설에서 직원에게 친절 교육도 시켜주시고 그러셔야지요

이글이 삭제되어도 전 또 올릴겁니다

개선을 바라는  보호자 입니다

단지 돈 버는 수단이 아닌 단어 그대로 요양보호사와 요양시설입니다

그리고 어디까지 보호자가 해야 되는가를 알려주세요

음식을 먹이고 이를 닦여야 하는지요?

보호사가 이를 닦여야 된다는식 으로 물어보는데 황당했습니다:"이 닦였나요?"

3년 후부터 보호사들이 너무 불 친절 해졌습니다

저만 느낄까요?

운영자
2013-07-16
안녕하세요 보호자님... 은빛사랑요양병원 입니다. 먼저 저희 병원에 대해 보호자님께서 불편해 하신 부분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저희 병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직원들의 친절교육과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있습니다만 원치않게 이런일이 발생하게되서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보호자님께서 문제를 제기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와 담당직원들에게 통보하여 이런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한 관리와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불편을 끼쳐드린점 사과드리고 항상 친절하고 좋은 병원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자
2013-07-17
보호자님 서운하셨던 마음이 조금이나마 진정이 되셨는지 걱정이 됩니다. 보호자님께서 올려주신 글을 살펴보고 저희 병원 인사담당 부서에서는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하여 해당 직원들을 소집하여 문제파악과 동시에 병원 내규에 의거하여 직원친절, 윤리 교육 등 적법한 조치를 취하도록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관리, 감독이 더욱 철저히 이루어지고, 문제의 재발시 해당직원의 징계도 이루어지도록 조치하였습니다. 이런 일들로 인하여 보호자님께 불편을 끼쳐드린점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항상 더 나은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더위에 건강하시고 좋은 모습으로 뵈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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