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 복도에 들어서면 윗쪽 벽에 아름다운 식물이  

걸려 있습니다.

정말로 처음오신 분들은 아름답다고 느끼실 것 같습니다.

이 식물의 이름이 외래어라서 외우기 힘들더라구요 글쎄~~~ 쯧쯧 

집에서 기르는 식물 한 귀퉁이를

잘라서 젊은이들이  take out 하는 플라스틱 투명 병에 당아서

상두대에 올려 놓아 드렸습니다.

아무것도 아닌듯이 선물로 드렸지요!

어르신들이 좋아 하시네요!

맑은 물에 두둥실 떠 이있는 저 푸른 풀을 보면서

맑고 밝은 영혼으로 이 세상을 마감하는 그날까지

살아가시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생명의 소중함은 식물이든, 동물이든, 그리고 사람이든

모두가 하나같이 소중하고 귀하고  아름다운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디 어르신들의 건강한 영혼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