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11번째 만남입니다. 

오늘 읽어 본 책은 "색깔손님" 이라는 책입니다.

무채색집안에서 외로이 지내된 엘리제 할머니집에

어느날 파란색 종이비행기가 날아듭니다.

이 종이비행기를 찾으러 온 소년과 책도읽고 요리도 하는사이

집안이 환한 색깔로 가득 찬다는 내용입니다.

우리 어르신들의 마음에도 환한 색들로 가득 찰 수 있도록

함께 종이비행기를 접어서 선생님들께서 만들어오신 창문을 향해 힘껏 날려보았습니다.

외로운 무채색들이 행복한 환한색들로 바뀌었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