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새각시 색칠하기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6)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17-08-17
 이메일   help@sagakmall.co.kr  조회수   1849


책읽기 활동 여섯 번째 시간.

 

이번 시간에 읽은 책은 고릴라 할머니입니다.

시집가는 새각시

새각시 얼굴이 뽀얗고 예쁘다.

하지만 부엌일에... 빨래에...

한 해 한 해 지나갈수록

새각시 얼굴에는 주름이 늘어가고 얼굴은 검어진다.

어느새 거칠어진 손...

열 해가 가고, 또 열 해가 가고...

어느새 새각시는 고릴라 할머니가 되었다.

마음이 뭉클해지는 내용의 책이었습니다.

 

책읽기 활동 후 새각시에 예쁜 색을 입혀보고,

젊었을 적 못다했던 서로의 아내, 남편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해보았습니다.

“고생시켜서 미안하다.” “사랑한다.” “보고싶어요.”

감동스럽고 뭉쿨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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