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간암 치료, 수술도 항암도 어려울 땐?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14-03-29
 이메일   help@sagakmall.co.kr  조회수   3494

간암 치료, 수술도 항암도 어려울 땐? 

 

간암은 진단 후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치료가 시행된다. 간 절제술, 간 이식, 고주파온열치료, 에탄올주입술, 색전술,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 등의 치료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간이 우리 몸의 해독작용을 담당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독성 부작용을 가진 일부 항암제의 경우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수술 불가 판정을 받거나 항암치료가 어려운 상태의 환자들은 다른 치료를 선택하거나 병행할 기회조차 없어 답답함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최근 기존 암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의료적 모색이 시도되고 있는 가운데, 암환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대안적 치료법도 점차 늘고 있다.

미국 사이언스지는 환자의 면역세포를 강화시켜 인체가 스스로 암을 치료할 수 있게 한 면역 치료법 `올해의 10대 연구성과(Top 10 Breakthroughs of the year)` 중 1위로 선정해 눈길을 끌었다.

의학계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는 통합의학은 한방의 면역요법과 양방 암 치료를 결합하여 환자를 복합적으로 진료하고 치료하는 행위다. 서양의학과 동양의학의 장점을 취하여 치료과정의 고통 감소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데 의의가 크다.

소람한방병원 김성수 한의학박사는 "간암치료에 있어 한방 면역요법의 가장 큰 장점은 간 기능 보호와 부작용 완화, 암의 진행을 늦추는 효과"라며 "간 절제술, 색전술, 고주파온열치료 등을 병행하는 경우엔 단독치료보다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출처- 디지털타임스 디지털뉴스부

 

  
  자동등록 방지 코드 :

작성자     비밀번호      
이전글 이전글 세포계의 반항아 "암"   2014-03-28   4445   
다음글 다음글 40세 이후 여성이라면 정기검진 통해...   2014-03-31   3268   

삭제 수정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