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암수술 결과 기대보다 낮은 이유 환자의 수술전후관리 부족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13-11-11
 이메일   help@sagakmall.co.kr  조회수   4626

암수술 결과 기대보다 낮은 이유 환자의 수술전후관리 부족 

 

최근 의료기술의 발달로 과거보다 각종 암에 대한 치료 결과가 좋아졌지만 그 위험 부담이 사라진 것은 아니며, 수술의 결과가 기대보다 낮은 것은 환자의 수술전후 관리가 체계적이지 못한 부분이 원인으로 주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암 환자들은 수술이 가능한 경우에 암의 환치 혹은 악화 방지를 위해 눈으로 볼 수 있는 암 세포를 제거하는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하고 있다. 수술로 제거할 수 없는 미세 암세포는 수술 후에 항호르몬 요법, 방사선 요법, 항암화학요법 등을 통해 치료한다.

201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우리나라 302개의 병원에서 시행한 사망원인 1위인 위암, 대장암, 간암 수술을 대상으로 암 수술 사망률을 평가한 결과, 대상 병원의 50% 이상이 실제 암수술 사망 시 수술 방법, 환자상태, 암의 병기를 고려한 예측 사망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힘든 수술과 긴 항암치료과정이 환자에게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어 느린 회복과 면역력 저하를 가져와서 수술은 잘되었으나 전반적인 삶의 질이 하락하거나 도리어 수술 후 암의 전이가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 또한 적지 않다.

암치료의 고단함과 심리적 위축, 수술 후유증, 암으로 인한 장기의 기능저하 등을 이유로, 영양 섭취가 어려워 체중이 줄고, 체력이 바닥나서 치료 효과가 떨어지고, 심지어 항암치료 도중에 중단하게 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것은 암치료에 대한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한다.

이런 힘든 상황에서 수술의 치료효과를 높이고,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수술방법을 선택하는 것만큼 적절한 수술전후 관리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 정신적, 신체적으로 준비를 잘 할 수 있는 통합면역치료가 해답이 될 수 있다.

엠디앤더슨 등 미국에 있는 여러 암센터에서도 한방치료를 병행한 통합 모델을 통해 효과를 보고 있다는 기사를 접할 수 있는데, 이처럼 통합 면역치료는 전 세계적인 추세이다.

의학적으로 충분히 검증된 면역약침치료와 면역 약물치료를 기본으로 하여, 개개인의 증상과 특성에 따라 항암온열요법, 종양 침구치료 등을 다양하게 조합하여 치료를 하게 되며, 전 세계 암센터들에서 암환자들에게 시행하여 유효한 효과를 보이고 있는 음악치료와 웃음치료 등의 심리치료도 겸하는 것이 좋다.

부산통합면역암치료 방선휘한의원의 경우 실제로 위절제술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수술 전 면역관리를 받은 고령의 위암환자는 다른 환자들에 비해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다. 변비, 소화 장애, 구토, 피로 등의 예상되는 후유증도 적으며, 검사 상 소견도 상당히 좋은 상태로 다양한 호전사례를 보이고 있다.

또 수술로 완치가 가능한 소견을 보이는 한 갑상선암 환자는 본인의 약한 체력과 갑상선 절제로 예상되는 만성피로에 대한 부담으로 수술을 거부하고 있었으나, 면역치료를 받으면서 체력도 좋아지고 심리적으로도 안정이 되어 수술에 대한 용기를 내고 있다.

방선휘한의원 윤호영(진료원장)은 “결론적으로 암환자들은 수술로 인한 체력소실과 면역력 저하, 항암화학치료에 따른 많은 부작용이 예상되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서 면역감시체계를 정상적으로 유지해주는 면역치료를 받고, 전문가의 지도하에서 체계적인 생활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출처-헤럴드경제

 

  
  자동등록 방지 코드 :

작성자     비밀번호      
이전글 이전글 자궁암·난소암 - 증상 없고 재발 잦...   2013-11-09   4345   
다음글 다음글 암 전이 억제하는 신약후보물질 첫 ...   2013-11-12   4731   

삭제 수정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