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암치료, 체온 관리 통한 ‘면역 강화’에 해답 있다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1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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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료, 체온 관리 통한 ‘면역 강화’에 해답 있다

 

암 환자의 고통 감소 및 수명 연장에 뛰어난 효과를 보여 항암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온열요법’이 다시금 화제가 되며 체온 관리의 중요성이 집중 조명받고 있다.

 

최근 통합 치료가 각광 받으면서 절판된지 2년 만에 재출간된 ‘암환자를 구하는 제4의 치료’는 한 때 통합치료의 표준의학서로 불리며 교보문고 건강분야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던 바 있다.

 

 

의학박사 요시미즈 노부히로가 2010년 출간한 이 책에는 체온 관리를 통한 면역 강화가 암 치료의 관건이라는 내용이 실려 있다.

직장암을 비롯해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전립선암, 방광암, 담낭암, 신장암, 췌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등 모든 암세포의 경우 42도의 열에 사망하지만 일반세포는 47도의 열에도 견디기 때문에 일정 시간 동안 체온을 42도로 유지하면 암세포를 사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도 방영된 바 있는 내용이다.

 

요시미즈 박사는 “암환자 대부분이 저체온인 36도 이하이므로 바이오매트 온열요법을 통해 체온상승에 의한 면역 강화가 암 치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체온 관리가 암치료뿐만 아니라 불면증 및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을 준다는 논문이 발표되기도 했다. 캐나다 통합의학 박사 조지 그란트는 지난 5월 미국 의학저널 월간 ‘프라임’에 바이오매트를 통한 온열요법이 스트레스 및 숙면을 돕는다는 연구결과를 담은 임상 논문을 발표했다.

 

환자들에게 3개월간 하루에 1시간씩 원적외선 온열 의료기 바이오매트를 도구로 온열요법을 시행하고, 사용하기 전과 후의 인체의 변화를 3가지의 다른 바이오피드백 장치와 자기공명장치와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솔 농도를 검사했더니 환자들의 스트레스 호르몬 지수 78%가 감소됐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 이는 QRMA, ICAP, 혈액의 코티솔 농도 등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스트레스 감소도를 측정한 결과인 만큼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은 지방 축적 및 체중증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바이오매트는 이러한 코티솔을 감소시키고 반면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과 엔도르핀의 양을 증가시켜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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