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장애·임신·치매로 암검진 못받았어도 암 걸렸으면 치료비 지원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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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임신·치매로 암검진 못받았어도 암 걸렸으면 치료비 지원

 

올해부터 장애·임신·치매 등으로 국가 암 검진을 못 받았다 하더라도 국가에서 주는 암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는 국가 암 검진에서 암이 발견돼야 국가에서 치료비를 지원해줬는데, 불가피한 사정으로 검진을 못 받은 경우를 인정하겠다는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암 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 등에 관한 고시 일부 개정안"을 행정 예고하고 이달 말 시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정부는 1999년부터 전체 건강보험 가입자와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위암·대장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 등 한국인이 많이 걸리는 5대 암 검진 사업을 벌이고 있다. 건강보험 가입자 중 소득 상위 50%는 검진 비용의 10%만 내고, 건강보험 가입자 하위 50%와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무료로 5대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자궁경부암과 대장암 검사는 소득 상관없이 모두 무료다.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을 발견하면 정부가 건강보험 급여 항목에서 환자가 내는 금액 중 일부를 한 해 최고 200만원까지 3년간 지원한다.

 

출처 - 조선일보 남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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