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자궁경부암 등 항염·항암 작용 뛰어난 ‘까마중’ 열매 먹는법, 자세한 효능은?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18-08-28
 이메일   help@sagakmall.co.kr  조회수   3547


 

자궁경부암 등 항염·항암 작용 뛰어난 ‘까마중’ 열매 먹는법,

 자세한 효능은?

 

 


▲ 까마중의 종류는 왕까마중, 노랑 까마중, 미국 까마중, 털 까마중 등이 있으며, 항염작용이 뛰어나 악성 두드러기나 곪은 상처들을 치유하는데 좋다 . 덜 익은 것을 먹을 경우 입이 부르틀 수 있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출처=픽사베이)

 

몸에 좋은 산야초 중 하나인 까마중은 특히 항염 효과가 뛰어난 식물이다. 가지과에 속하며 전국 각지에 분포해 산이나 들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산야초 중 하나. 까마중 열매는 해열작용을 하는 솔라닌과 솔라마르신이라는 성분이 있어 열을 내리고, 이뇨와 해독작용을 하며 혈액순환을 돕는다. 특히 여성들의 자궁경부암에토 약효가 있다고 밝혀져 주목 받는 식물이기도 하다. 뛰어난 항염 효과를 가진 까마중의 다양한 효능과 먹는 법을 알아보자.

 

 

까마중의 효능

까마중은 특히 항염작용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약초다. 까마중에 들어있는 알칼로이드 성분이 강력한 항염증 작용을 해 요즘 미세먼지로 많이 앓고 있는 기관지염이나 만성 비염 등을 가진 사람들에게 특히 좋다. 또한 기침이나 가래, 신장염, 편도선염 등 각종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또한 까마중은 항암과 항산화 효능도 함께 가지고 있는데, 까마중 열매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제거하는 역할을 해 각종 성인병이나 암세포를 억제하고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까마중은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어 다양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데도 좋다. 칼에 베인 상처나 습진, 뾰루지, 물고임, 곪은 상처나 가려움이 있는 곳 등에 까마중을 소량의 소금을 첨가해 즙을 내어 바르거나 줄기를 찧어 상처부위에 붙여 놓으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이 외에도 남성호르몬의 생성을 도와 정력증진과 스테미너에도 효과를 가지고 있다.

 

 

 

까마중 먹는 방법

까마중은 줄기와 열매, 잎을 모두 먹기 때문에 먹는 방법도 다양하다. 봄에 있는 어린잎은 삶아서 물에 깨끗하게 씻은 다음 나물로 무쳐 먹거나 잡채와 비빔밥에 넣어서 먹거나 튀김과 볶음 요리를 해서 먹기도 한다. 열매는 주로 차로 많이 만들어 먹으며, 줄기와 뿌리, 열매를 함께 적당한 크기로 잘라 그늘에서 말린 다음 물에 넣고 끓여서 차로 복용한다. 까마중을 즙을 내어 먹을 경우는 밥을 지어서 먹기도 하는데, 이 때는 물과 즙을 1:1 비율로 섞어서 밥을 지으면 고소한 까마중 밥을 맛볼 수 있다.

 

 

까마중 효소 만들기

까마중은 효소를 이용해서 많이 섭취한다. 까마중 효소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자. 우선 6~8월에 채취한 까마중의 뿌리와 줄기, 열매가 필요하다. 채취한 까마중을 씻은 뒤 적당한 크기로 잘라 설탕과 1:1 비율로 섞어 항아리에 켜켜이 넣어 준다. 이 때 발효가 되는 과정에서 자주 흔들어주거나 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3개월 정도가 지나면 건더기를 건져낸 후 2차 발효를 시키는데, 이때는 1년 정도 숙성을 시켜주어야 한다. 완성된 효소는 물을 끓여 미지근하게 만든 후, 효소와 1:8 비율로 섞어서 복용을 하면 된다.

 

 

출처 - 리서치페이퍼 김지수 기자

  
  자동등록 방지 코드 :

작성자     비밀번호      
이전글 이전글 [암환자 생활백서-호흡기증상②] 암...   2018-08-27   2226   
다음글 다음글 "전염성 열, 암 회복력 강화"   2018-08-29   1799   

삭제 수정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