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대장암에 좋은 음식 양배추, 장에 좋은 성분 외에도 다양한 영양소 함유해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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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에 좋은 음식 양배추,

장에 좋은 성분 외에도 다양한 영양소 함유해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 의하면, 2012년 기준으로 한국인의 대장암 발병률은 10만 명당 45만 명으로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시아 평균인 13.7명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수치가 나타난 원인 중 과도한 음주와 서구화된 식습관이 큰 비율을 차지한다고 말한다. 따라서 올바른 식습관을 알고 바로잡을 필요가 있으며, 대장암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며 속을 다스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대장암에 좋은 음식으로는 담즙 노폐물이나 콜레스테롤 지방까지 흡착해 체외로 배출시키는 고구마, 항암 작용으로 간암 및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주는 페놀릭 성분을 함유한 블루베리, 대장 내 세균을 없애 대장암에 효과적인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물질이 풍부한 양배추, 암세포 활동을 저지하는 데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유기성 게르마늄과 셀레늄 등을 함유한 마늘이 대표적이다.

 

이 중 양배추는 대장암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 외에도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변비에 좋은 식물성 섬유와 혈액을 응고시키는 비타민K, 주름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C와 E 등이 있으며, 특히 빨간 양배추의 경우 몸에 쌓인 독소 배출을 도와주는 것은 물론 푸른색의 보통 양배추보다 포도당, 리신, 비타민C 등의 성분을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

 

빨간 양배추는 이러한 순기능 외에도 독특한 빛깔로 인해 식용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주로 서양 음식과 햄버거 등의 인스턴트 음식에 사용되고, 예쁜 색을 내는 등의 장식을 목적으로 샐러드에 넣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샐러드와 더불어 주스로 갈아 먹는 경우가 많으며, 샌드위치의 속 재료로 활용할 때도 있다,

 

한편, 양배추의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과 서아시아로, 우리나라에서는 강원과 전남, 충남, 제주도 등에서 재배되고 있다. 특히 국내 양배추 및 빨간양배추 재배지로는 청정 지역 제주도가 잘 알려져 있는데, 온라인에 "제주 빨간양배추" 등을 검색하면 양질의 제주산 채소를 구매할 수 있다.

 

출처 - 이투뉴스 김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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