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여름철 떨어진 면역력…항암 면역 치료 병행 도움 돼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1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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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떨어진 면역력…항암 면역 치료 병행 도움 돼

 

 

날씨가 급격히 더워지면서 건강한 사람들도 면역 저하 질환을 앓기 쉬운 요즘이다. 특히나 암환자들의 경우 환경적인 요인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쉬운데, 큰 일교차와 각종 유해 요인은 면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암 치료와 면역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항암 면역 치료는 암 환자들의 저하된 면역력을 회복시켜 항암 치료의 부작용 완화를 돕고, 환자가 암과 싸울 수 있도록 하는 신체 환경을 조성해주는 치료법을 의미한다.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면역 치료를 병행하면, 암 통증 완화 및 면역력 증진을 통해 항암치료 시 보다 높은 효과를 보일 수 있다.

대표적인 항암 면역 치료법으로는 자닥신 치료, 미슬토 요법 등의 면역주사치료와 고용량 비타민C, 이뮨셀 LC, 고주파 온열치료 등이 있으며 이들 항암 면역 치료는 체내에 존재하는 면역세포들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추가적인 암세포의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이러한 항암 면역 치료법 중 최근 주목받고 있는 "자닥신 치료"는 체내에 존재하고 있는 면역 물질 "싸이모신 알파1"을 주사해 면역조절 물질의 분비를 증가시켜 T세포와 암 공격 세포의 활성화를 돕는다.

서울송도병원 박상진 원장은 "일주일에 약 2-3회 가량 주사하는 자닥신 치료는 이미 전세계 20여개 국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미국 FDA 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돼 안전성과 효과가 검증됐다고 볼 수 있다" 며 "3천 명 이상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결과에서도 주사 부위가 일시적으로 따끔한 것 외에는 심각한 수준의 부작용이 발견되지 않아, 보다 안전하게 면역력을 증강시킬 수 있는 주사 요법"이라고 전했다.

 

출처 -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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