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한방암치료, 면역체계 형성이 중요하다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1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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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암치료, 면역체계 형성이 중요하다

  

암은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다. 국가암정보센터 통계에 따르면 평균수명 81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6.2%, 즉 3명 중 1명 꼴이다.

이렇듯 암의 발병율이 높긴 하지만, 조기진단과 적극적인 치료로 5년 생존율이 50%를 넘을 정도로 높은 생존율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암 발병 요인을 살펴보면 모두 면역력과 관련이 깊다. 흡연이나 음주는 면역세포를 노화시켜 면역력을 저하시키며, 열악한 근무 환경이나 편향된 식습관, 과도한 스트레스도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특히 암의 70% 정도가 관련 있다는 흡연은, 남성의 경우 후두암, 폐암, 식도암, 방광암, 위암에서 그 위험도가 높으며 여성의 경우에는 폐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췌장암에서 연관성이 높게 나타났다.

이런 흡연은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금연을 하는 과정에서 음주와 비만 등 다른 암의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도 필요하다. 즉 전반적인 면역력 회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한의학에서도 한방암치료와 관련해 면역력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한의학에서는 암의 원인을 감정과 기혈 등 오장육부가 조화를 이루지 못해 생기는 것으로 본다.

또 신체가 허약해지고 안 좋은 환경이나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음양이 불균형을 이루어 오장 육부의 기능을 다스리지 못해 암이 생긴다고 본다.

한방암치료는 환자에 대해 갖는 태도와 기본자세에도 기존의 의학과는 근본적으로 구별되는 차별점이 있다.

근거 중심의 의학이 질병 자체에 주목한다면, 한방암치료는 치료의 중심이 환자의 몸 전체에 주목하기 때문에 질병 부위 뿐 아니라 이를 둘러싼 면역체계의 회복에 주목하고 있다는 점이다.

 

출처 - 아시아뉴스통신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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