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노화의 주범 ‘활성산소’ - 암, 심근경색, 뇌졸중 등 활성산소와 연관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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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의 주범 활성산소’ - , 심근경색, 뇌졸중 등 활성산소와 연관

      

인간이 살아감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것이 산소이다. 그런데 좋은 기능만 할 것 같은 산소 중에는 인체에 해를 끼치는 나쁜 녀석들이 존재한다.

 

노화의 주범으로 알려진 활성산소는 인체의 세포를 공격하고 손상시키는 유해산소다. 인간이 호흡을 통해 받아들인 산소는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데 그 과정에서 1~2%는 역으로 인체에 해를 입힌다. 환경오염, 화학물질, 혈액순환장애, 자외선, 스트레스 등으로 산소가 과도하게 만들어진 탓이다.

 

활성산소는 공기 중의 일반 산소와는 완전히 다른 불안정한 상태다. 호흡 과정에서 만들어지는데 신체 내부로 들어간 산소가 산화 과정을 겪으면서 생체 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막, DNA 등 모든 세포 구조를 손상시킨다. 또한 세포에 들어 있는 산성 물질인 핵산을 손상시켜 암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생리적 기능을 저하시켜 각종 질병과 노화를 유발한다. 실제로 현대인의 질병 중 동맥경화, 심근경색, , 뇌졸중, 당뇨병, 아토피, 파킨슨병 등 약 90%는 활성산소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진다.

 

그렇다고 활성산소가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병원체나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신체를 방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과산화수소, 산소 등의 활성산소는 살균작용을 일으켜 병원체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기도 한다. 즉 활성산소가 너무 없으면 유해균을 물리치는 것이 힘들어질 수 있다. 적정량의 활성산소는 건강한 생명 활동을 촉진한다.

 

활성산소 과잉을 막기 위해서는 항산화제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항산화제는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물질로 비타민E, 비타민C, 안토시아닌, 베타카로틴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을 자연적으로 섭취할 때 효과가 큰데 포도, 블루베리, 산딸기 등 색깔이 붉거나 검은 과일에 특히 천연 항산화제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

 

출처 - 매경헬스 최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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